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창밖으로 보이는 코끼리 바위와 푸른 바다와 모래사장...멍 때리며 힐링하기 좋은 시간이었습니다. 그런데 조식 먹으러 갔다가 너무나도 단촐한 메뉴에 첫번째 실망, 미리 언급하지도 않았으면서 식사 도중에 갑자기 각자의 빈 그릇을 직접 치워 달라는 요구에 두번째 실망...(연세 많으신 어르신들 모시고 갔다가 대략 난감해짐. 제가 먼저 그 말을 들었다면 대신 정리해 드렸을텐데, 밥 먹다가 접시 정리하시는 어르신들 보고 놀랬네요)...차라리 조식비를 인상하더라도 좀 더 나은 서비스를 받고 싶습니다. 조식 이외에 다른 불편한 사항은 없었습니다. 체크인 할때 프론트에 계셨던 직원 두 분 모두 굉장히 친절하셨고, 오후에 카페에 계셨던 분도 아주아주 친절하셨습니다.
WOO
Aufenthalt von 1 Nacht im Februar 2025